마들렌은 프랑스의 전통적인 디저트로서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와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마들렌(Madeleine)의 유래는 불확실하지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18세기 프랑스 마을 콤메르시(Commercy)의 요리사였던 소녀 매들렌(Madeleine)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매들렌은 파리로 가는 길에 있던 폴란드의 추방 왕 스타니슬라우스 레치닌스키(Stanislas Leczinski)에게 케이크를 만들어 주었데 왕이 케이크를 너무 좋아해서 그녀가 만든 레시피를 파리로 가져가 만들었다는 것이며,
두번째 유래는 18세기 프랑스 제과사 마들렌 폴미에(Madeleine Paulmier)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마들렌 폴미에는 마들렌 케이크를 루이 15세에게 제공하였고, 왕이 케이크를 너무 좋아해서 그것을 만든 제과사의 이름을 따서 "마들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마들렌은 클래식한 프랑스 디저트가 되어 전 세계에서 즐겨지고 있습니다.
[마들렌 재료]
밀가루 100g
설탕 100g
버터 100g
계란 2개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바닐라 익스트랙 1작은술
레몬제스트 (선택)
[마들렌 만드는 법]
오븐을 180도로 예열합니다.
버터를 녹여 식힙니다.
계란과 설탕을 큰 그릇에 넣고, 거품기로 섞어 크림색이 될 때까지 휘젓습니다.
섞인 계란에 베이킹 파우더와 밀가루를 천천히 넣고 섞어줍니다.
버터와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선택적으로 레몬제스트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어 냉장고에 20분정도 둡니다.
차가워진 반죽을 마들렌용 틀에 채웁니다. (반죽을 너무 채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 정도 구워줍니다.
마들렌이 부풀어 오른 후 색깔이 골드색으로 변하면 성공입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식힙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들렌은 차와 함께 즐기기 좋으며, 슈가파우더나 과일 잼 등을 얹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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